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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 71.2% AI 선도도시 추진 ‘긍정’…최우선 도입 분야는 ‘교통’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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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 71.2% AI 선도도시 추진 ‘긍정’…최우선 도입 분야는 ‘교통’ 48.0%

화성시청사 전경.  사진=화성시이미지 확대보기
화성시청사 전경. 사진=화성시
화성특례시는 시민 다수가 시의 ‘AI 선도도시’ 추진에 긍정적인 인식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화성특례시 AI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기초조사 결과, 응답자의 71.2%가 AI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보통이다’는 24.4%, ‘그렇지 않다’는 4.4%에 그쳤다.

시민이 꼽은 AI 기술 우선 도입 분야는 ‘교통’이 48.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안전’ 36.9%, ‘보건·의료’ 23.1%, ‘행정·민원’ 21.3%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는 0.3%, ‘잘 모르겠다’는 3.7%였다.

시는 “AI가 시민 일상과 직결된 영역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는 시민의 AI 정책 수요와 서비스 기대치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AI 기반 도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정책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며 “조사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한 AI 기본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약 1개월간 만 18세 이상 시민 1,001명 대상 모바일 웹(모바일 웹 방식)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 표본오차는 ±3.1%p, AI 기술 우선 도입 기대 응답률은 교통 48.0%, 안전 36.9%, 보건·의료 23.1%, 행정·민원 21.3%, 기타 0.3%, 잘 모르겠다 3.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수준으로 분석됐다.

한편 시는 2025년 전국 지자체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규모 투자·네트워킹 성과를 창출, AI 선도도시 입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기반을 공고히 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2026년 MARS 2026 투자유치 컨퍼런스와 AI 박람회 MARS 2026을 연계 개최, 정책·기술·산업을 연결하는 미래산업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AI·자율주행·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분야에서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생활 혁신 정책을 본격 확산한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