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무용가 손관중 두 번째 개인전 '몸의 감각, 세 개의 결'
6일~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김영섭사진화랑’에서 열려
6일~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김영섭사진화랑’에서 열려
이미지 확대보기대한민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손관중 한양대 무용과 교수의 사진전 '몸의 감각, 세 개의 결'이 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김영섭사진화랑’에서 열린다.
'몸의 감각, 세 개의 결'은 무용가로서 평생 축적해온 ‘몸의 기억’을 사진이라는 정적인 매체로 옮겨온 그의 두 번째 전시다. 무용가, 교수, 사진가로 살아온 3개의 시간이 각각의 결을 이루면서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용가의 몸에서 출발한 시선은 타인의 몸을 지나 풍경으로 확장되며, 사진이라는 매체 안에서 하나의 ‘결’로 정리된다.
이번 전시는 총 30점의 사진으로 구성된다. 우선 무용·인물 사진 25점은 무대 위와 무대 밖, 인물의 감정과 움직임의 흔적을 포착한 작업들이다. 동작은 멈췄지만, 사진 속 인물은 여전히 움직이는 듯 보인다.
이미지 확대보기그리고 풍경·모노크롬 사진 5점은 자연과 도시를 흑백으로 압축한 사유적 풍경으로 인물 사진과 대비되며, 작가의 내면적 시선을 드러낸다.
손관중 교수는 “본 전시는 단순한 장르 확장이 아니다. 무용과 사진이 만나는 지점에서 예술가의 다중적 정체성과 시대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묻는다”라며 전시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 전시를 기획한 김남식 월간사진 이사(무용학 박사)는 “몸으로 세계를 이해해온 예술가가 이번에는 시선으로 세계를 해석한다는 점에서 <몸의 감각, 세 개의 결>은 무용가의 고백이자, 사진계에 던지는 하나의 질문“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성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inner58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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