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재명 대통령 “한일, 협력할 분야 많아”

글로벌이코노믹

이재명 대통령 “한일, 협력할 분야 많아”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공개된 NHK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은) 경쟁하면서도 협력할 분야가 워낙 많기 때문에 함께할 공통점으로 무엇이 있는지를 조금 더 많이 찾아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공개된 NHK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은) 경쟁하면서도 협력할 분야가 워낙 많기 때문에 함께할 공통점으로 무엇이 있는지를 조금 더 많이 찾아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과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공개된 NHK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은 가치와 지향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정말 중요하다”며 “경쟁하면서도 협력할 분야가 워낙 많기 때문에 함께할 공통점으로 무엇이 있는지를 조금 더 많이 찾아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후쿠시마현을 비롯한 일본 일부 지역 수산물 관련 수입 규제에 대해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도 “한국 국민의 마음과 신뢰 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단기적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대한 협력을 얻으려면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도 중요한 의제라고 말했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결성해 2018년 출범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회원국은 일본·캐나다·호주 등 12개국이며 한국도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나라현은 다카이치 총리 고향이자 정치 본거지다.

이 대통령이 일본 총리와 회담하는 것은 취임 후 다섯 번째다.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가 사퇴하고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이후로는 두 번째 한일 정상회담이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