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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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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본격 추진

구직단념 청년 맞춤형 재도약… 최대 350만 원 수당·인센티브 지원
상담·역량 강화부터 취업 연계까지… “청년의 사회 진출 다시 잇는다”
파주시청사.  사진=파주시이미지 확대보기
파주시청사. 사진=파주시
파주시가 구직을 단념했거나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단순 취업 알선을 넘어, 자신감 회복과 역량 강화를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이번 정책의 핵심이다.

파주시는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상담·교육·활동 지원과 함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파주시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2026년에는 총 130명의 청년을 선발해 보다 확대된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1대1 맞춤형 상담을 비롯해 면접 지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지역 연계 활동과 자율 활동을 통해 사회 적응력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이수 이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지원 제도와 연계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병행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나뉜다. 모집 인원은 단기 30명, 중기 65명, 장기 35명이며, 중기와 장기 과정은 3월부터, 단기 과정은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단기 과정은 50만 원, 중기 과정은 150만 원, 장기 과정은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여기에 중기 및 장기 과정 참여자의 경우 이수 또는 취업 성과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돼, 전체 지원금은 최대 350만 원에 이른다. 중기 과정은 최대 70만 원, 장기 과정은 최대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19~39세) 등이다. 이 중 지역특화청년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35~39세 청년도전 지원사업 요건 충족자 △주 30시간 미만 생계형 아르바이트 종사 청년 △유관기관이 참여 필요성을 인정한 청년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직단념청년 등 일반 참여 대상자는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특화청년은 공고문에 안내된 정보 무늬(QR 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과 신청 절차는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위탁 수행기관인 ㈜지에스씨넷 파주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문턱 앞에서 주저앉은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청년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