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디자인 공모전 통해 실전형 창업 모델 제시
이미지 확대보기‘K-슈즈 메이킹 챌린지’는 국내 유일의 신발 관련 학과인 신발패션과를 운영 중인 경남정보대가 부산 신발산업을 기반으로 기획한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디자인 공모전을 넘어 창업·브랜드화·시장 진입까지 연계하는 차별화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기능화, 패션화, 러닝화 등 다양한 콘셉트의 신발 디자인 작품을 대상으로 일반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 결과, 일반 부문 대상은 노보혜 씨의 ‘FLOWLAY MODULA RAIN BOOTS(레인부츠)’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송동헌 씨의 ‘K-82(군화)’ △박진우 씨의 ‘슈-데헌 진우슈(워커)’ △조현태 씨의 ‘ZOOMIES(유아용 캐릭터 슈즈)’ △정해수 씨의 ‘GRAVITY RUSH(러닝화)’ 등 다양한 시장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인 작품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남정보대 RISE사업단은 수상작 중 일부를 선정해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신발 제작 전문기업 ‘피에스시상사’와 연계한 시제품 제작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임준우 산학부총장은 “K-슈즈 메이킹 챌린지는 지역 신발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실전형 창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 현장을 긴밀히 연결해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신발 브랜드와 창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