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전문가 세미나
산·학·연 협력 결집···93개 회원사로 확대
산·학·연 협력 결집···93개 회원사로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30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6년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반도체포럼은 인천시 주도로 2021년 출범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로, 반도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간 교류를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관련, 출범 당시 20여 개 회원사로 시작한 포럼은 현재 93개 회원사로 확대되며 인천 반도체 생태계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쟁점은 △반도체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회장 이·취임식 △전문가 초청 세미나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사업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은 인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수상자는 △㈜펨트론 유영웅 대표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조명곤 교장 △(재)인천테크노파크 강인철 센터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유동열 선임연구원 등이다.
이어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이진안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매출 세계 2위 기업의 수장으로 포럼을 이끌게 됐다.
한편 인천 반도체 후공정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4년간 포럼을 이끌어온 (유)스태츠칩팩코리아 김원규 총괄사장은 고문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어 “인천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라며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글로벌 반도체 기술 트렌드와 시장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 이세철 전무는 ‘AI 시장 확대에 따른 반도체 기술 전망’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반도체 수요 변화를 분석했다.
삼성전자 이병훈 수석은 ‘차세대 패키징 공법과 저전력·고효율 기술 트렌드’를 통해 후공정 기술의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인천반도체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는 특성화고 및 석·박사급 전문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소개했고,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올해 추진될 기업 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신재경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진안 신임 회장이 인천반도체포럼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시와 포럼이 원팀으로 협력해 인천이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