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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시 단위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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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시 단위 전국 1위

지난해 3월 이현재 하남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서 참가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3월 이현재 하남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서 참가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하남시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하며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앞서 2023년과 2024년에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민원 행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남시가 운영 중인 ‘복합민원 화상상담 플랫폼’은 우수 사례로 꼽혔다. 하남시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화상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인이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의 상담으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현장 민원 처리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우범지대 CCTV 설치 민원의 경우 경찰·시청·자율방범대가 화상으로 동시에 참여해 단속과 시설 설치, 순찰 강화 방안을 함께 결정했으며, 전기차 화재 관련 민원 역시 소방·환경·주택 부서의 공동 대응으로 매뉴얼 공개와 합동훈련으로 이어졌다.

민원 담당자 보호와 시민 소통 강화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전 부서 통화 전수녹음과 권장 통화시간 설정, 휴대용 보호장비 확대 운영 등 민원 담당자 보호 조치를 강화했으며, 주민과의 대화, 처리상황 환류 보고회,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 시민참여 주간회의 등을 통해 시민 참여형 행정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하남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