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북구 장량동 ‘포항미래캠프’ 개소
산업 전환기 포항 구조 개편, 도시 시스템 재설계 핵심 의제 제시
산업 전환기 포항 구조 개편, 도시 시스템 재설계 핵심 의제 제시
이미지 확대보기김 예비후보는 포항 북구 장량동 두산위브 사거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포항의 새로운 길과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포항미래캠프’로 명명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를 1층에 마련한 것을 두고 “선거사무소가 후보와 지지자, 선거운동원들만의 폐쇄적인 공간이 아니라 카페처럼 시민들이 언제든지 문을 열고 바로 들어올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 포항미래캠프에서 시민과 함께 포항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포항은 지금 산업 구조 전환과 도시 재설계라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기존의 방식으로는 전대미문의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 산업, 교통, 의료, 교육, 복지, 문화, 체육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포항의 도시 구조를 원점에서 다시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과 직장인들이 편하게 머물며 토론할 수 있는 ‘포항 미래 테이블’을 만들어 출퇴근길이나 점심시간에 부담 없이 들러 정책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고, 캠프 입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익명 제안함’을 비치해, 익명으로도 정책 제안을 할 수 있게 했다.
모든 제안은 검토 후 캠프 공식 채널을 통해 답변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캠프 내부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전시 공간도 마련해, 정치가 지역경제와 분리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김 예비후보는 “포항미래캠프는 후보가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머무는 공간”이라며“정책은 책상 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