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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메디바이오 R&D 인프라 확대…첨단 연구장비 3종 신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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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메디바이오 R&D 인프라 확대…첨단 연구장비 3종 신규 구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용량 세포 표적물질 이미징장비(Operetta CLS) 활용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용량 세포 표적물질 이미징장비(Operetta CLS) 활용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메디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 연구장비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경과원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소재,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분야 메디바이오 기업들이 연구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분석과 검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 연구장비 3종을 신규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입 장비는 △대용량 세포 표적물질 이미징 장비 △화학발광 이미지 측정장치 △실시간 세포 관찰 분석 시스템 등이다.

특히 실시간 세포 관찰 분석 시스템은 살아있는 세포를 배양 상태 그대로 유지하며 증식과 형태 변화를 시간 흐름에 따라 분석할 수 있어 독성 변화와 약효 지속성 등 안전성과 기능성 평가에 활용되는 핵심 장비로 평가된다.
이들 장비는 세포 수준의 정밀 분석을 통해 메디바이오 소재의 작용 기전과 효능 검증을 가능하게 해 기업의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과원은 연구장비 공동활용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이 장비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연구 단계에 맞는 장비를 선택해 시험과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이미징 장비와 화학발광 장비를 활용해 약 3,400건의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32개 기업이 장비를 활용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업 연구자의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경과원은 3월 18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신규 장비 활용 교육을 진행해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24년부터 경과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인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기반 구축’ 과제의 일환으로 메디바이오 연구개발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경과원은 ‘경기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약 100종의 연구장비를 기업과 연구기관에 개방하며 공동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