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변 국가정원급 생태공간 조성…철길숲·산단 녹지벨트 연결
“환경·산업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로 전환”
“환경·산업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로 전환”
이미지 확대보기박 예비후보는 철강 중심 산업구조로 대기오염 등 환경 부담이 큰 포항의 특성을 고려해 환경정책과 산업정책을 통합 추진,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국가정원급 대규모 생태공간을 조성해 도시브랜드와 관광의 중심축으로 만들고, 철길숲을 비롯한 녹지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보행 중심의 지속가능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그린시티 포항’ 5대 공약으로 △국가정원 규모 생태거점 공간 조성 △그린웨이 네트워크 완성 △벨트형 산업완충녹지 구축 △스마트 그린 관리 시스템 도입 △시민·기업 참여형 녹지 운영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기존 그린웨이 정책도 한 단계 고도화한다. 생활권 내 10분 이내 녹지 접근성을 확보하고, 철길숲 등 선형 녹지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도시 전역의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가로수와 보행로 확충을 통해 보행 중심 도시로의 전환도 함께 추진한다.
산업단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산업완충녹지 조성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다. 박 예비후보는 포스코 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 외곽을 따라 연속된 녹지벨트를 만들고, 산업단지 내부 녹지도 확대해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지 및 환경 관리에는 IoT 기반 모니터링과 AI 기반 유지관리, 통합 관제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숲 입양제와 주민관리 협동조합 등 시민·기업 참여형 운영체계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도시관리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은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통합적 환경정책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환경과 산업이 공존하는 맑고 건강한 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