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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반도체 투자 유치·쌀 수출 확대…산업·농업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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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반도체 투자 유치·쌀 수출 확대…산업·농업 동반 성장

지난 17일 이천시가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고(왼쪽), 지난 26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18.8톤 규모의 3차 대미 수출 물량을 출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7일 이천시가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고(왼쪽), 지난 26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18.8톤 규모의 3차 대미 수출 물량을 출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반도체 산업 투자 유치와 농특산물 수출 확대 성과를 보이며 지역 경제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반도체 핵심 소재 기업인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제3공장 증설을 적극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기업은 2027년 공장 준공, 2028년 14나노 이하 첨단 포토마스크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크센드포토마스크㈜는 글로벌 생산 거점을 보유한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1990년 이천 제1공장 설립 이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초미세 공정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이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천시는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의 미국 수출 확대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18.8톤 규모의 3차 대미 수출 물량을 출고했다. 이는 올해 초 역대 최대 규모 수출 계약 이후 이어지는 세 번째 선적으로, 안정적인 수출 기반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임금님표이천쌀은 미국 Amazon 입점과 현지 대형마트 공급 확대를 통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투자 유치와 농산물 수출 확대는 이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기업과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