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 후보는 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겨냥해 “금품 수수 의혹과 보좌진 하드디스크 폐기, 명품 시계 논란 등 각종 의혹에도 자숙 대신 출마를 선택했다. 부산시민을 우습게 보는 오만”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의혹을 안은 채 표를 구하는 행위는 부산의 도덕적 자부심을 훼손하는 ‘양심 테러’”라며 “이미 두 명의 시장이 불명예 퇴진한 부산이 또다시 범죄 혐의자를 선택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후보는 전재수 의원의 정치 행보를 강하게 문제 삼으며 “부산은 수사를 피하기 위한 방탄처가 아니다. 지금 서야 할 곳은 유세장이 아니라 조사실”이라고 직격했다.
정 후보는 또 이날부터 ‘밭두렁 개혁 수색 TF’를 가동하겠다고 밝히며 공세를 행동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밭두렁 개혁 수색 TF’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SNS(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신청받는다.
한편, 같은 날 오전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