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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응급 대응부터 학생 건강까지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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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응급 대응부터 학생 건강까지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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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사 전경.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정신응급 대응 역량 강화와 학생 건강관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시민 건강안전망을 전방위로 강화하고 있다.

먼저 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4월부터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기존 1실에서 2실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신응급 공공병상은 자·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가 발생할 경우 경찰과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즉시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마련된 평택시민 전용 병상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경찰과 소방,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최근 정신과적 응급 상황 증가에 따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병상 확대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 중심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 보건교사 직무연수에 참석해 ‘학생건강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와 보건소 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방접종 안내와 손 씻기 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교육,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보건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생명존중 교육과 자살 예방 프로그램, 정서행동 상담,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치과 주치의 사업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자세 교정 프로그램, 금연 서포터즈 운영 등 신체 건강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응급 대응과 학생 건강관리 모두 초기 대응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과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