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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동발 경제 위기 대응 현장 중심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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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동발 경제 위기 대응 현장 중심 대응 총력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달 26일 중동 사태와 관련 (주)케이디랩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면담하고 있는 모습. 사진=안양시이미지 확대보기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달 26일 중동 사태와 관련 (주)케이디랩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면담하고 있는 모습.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과 물가 상승 등 복합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비상경제대응반 회의를 열고 원자재 수급 불안 장기화에 대비한 지역경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자재 확보가 어려운 공공사업의 납품 시기 조정 검토와 함께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불안에 대비한 공급 관리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시는 공공용 봉투를 일반용 종량제봉투와 동일한 가격으로 한시 판매할 수 있도록 조치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으며, 향후 취약계층 지원과 공공요금 안정 방안 등 추가 대책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최근 동안구 소재 수출기업 ㈜크로버와 ㈜케이디랩을 방문해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 부담과 수출 차질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점검했다.

기업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수출 환경 변화와 대응 필요 사항을 공유하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 지원 정책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또한 범계역 일대에서는 상인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유도했다.

시는 비상경제대응반을 중심으로 기업 애로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에서 파악된 문제를 정책에 반영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