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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성낙인 창녕군수 재선 도전 '예산 1조원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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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성낙인 창녕군수 재선 도전 '예산 1조원 시대 열겠다"

"중단 없는 군정이 절대 필요"
3일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성낙인 후보 캠프이미지 확대보기
3일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성낙인 후보 캠프
"중단 없는 군정으로 예산 1조원 시대 '창창한 창녕'을 완성하겠습니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67)가 3일 오는 6.3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성 군수는 이날 오전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1일 창녕군수 경선후보자와 선거일을 확정 발표했다.
성 군수는 당 경선 일정 발표 뒤 사흘 만에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창녕군은 당분간 심상철 군수권한대행체재로 운영된다.

국민의힘 창녕군수 경선에는 성 군수와 박상제 전 경남도의원(64)·성이경 전 창녕군의회 의장(67)·우기수 경남도의원(64) 등 4명이 참여한다.

그는 "창녕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냉혹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중대한 전환기에 필요한 것은 검증된 행정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 군정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이미 시작된 사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행정 연속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 과제들을 책임있게 완성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창녕의 대도약을 이끄는 것이 제게 주어진 역할이자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 군수는 핵심 공약으로 '함양~울산 고속도로 완전 개통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미래 모빌리티 부품소재 산업 허브 조성', '통합형 정주 플랫폼 구축', 'AI 기반 창녕형 스마트 영농 모델 구축', '유네스코 실크로드 완성', '행정 AI 혁신 및 예산 1조 원 달성' 등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오는 4~5일 선거인단 온라인·ARS 투표(50%)와 일반여론조사(50%)를 거쳐 6일 창녕군수 후보를 확정한다.

성 군수는 창녕 출신으로 34년간 창녕군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퇴직 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11·12대 경남도의원을 지냈다.

이어 지난 2023년 4월 5일 치러진 창녕군수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 전직 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사망해 무공천 했다. 성 군수는 당선 이후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임승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sj6820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