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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군위 허브센터, 2주 만에 1,400명 ‘대박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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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군위 허브센터, 2주 만에 1,400명 ‘대박 행렬’

교육·문화·휴식 결합…입소문 타고 이용자 급증,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안착’
군위군 청소년허브센터 내 ‘청소년문화의 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 모습. 사진=군위군이미지 확대보기
군위군 청소년허브센터 내 ‘청소년문화의 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 모습. 사진=군위군
군위군 청소년허브센터가 개관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역 청소년 문화지형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8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문을 연 청소년허브센터 내 ‘청소년문화의 집’은 개관 2주 만에 이용자 1,400명을 넘어섰다. 짧은 기간 내 기록한 수치로,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체감도와 수요를 그대로 보여준다.

센터는 노래방·탁구장·밴드 음악실 등 자유 이용형 공간과 함께 바이올린·플루트·로봇과학 코딩·창의미술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머무르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방과 후와 주말 이용률이 빠르게 상승하는 등 이용 패턴 역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군위 지역 학생은 물론 타 지역 재학생들까지 주말 방문이 이어지며 자연스러운 입소문 확산과 재방문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단순 시설을 넘어 청소년 유입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또래 중심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용 공간’에서 ‘체류형 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찾는 대표 문화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wang2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