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수산·관광·에너지·정주여건 혁신 청사진 제시
“사람 돌아오고 자립하는 지속가능 섬 만들 것”
“사람 돌아오고 자립하는 지속가능 섬 만들 것”
이미지 확대보기이 후보는 이날 “울릉은 더 이상 고립된 섬이 아니라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핵심 거점이자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 지역”이라며 “교통과 산업, 관광, 정주 여건 전반을
개선해 사람이 찾고 머무는 자립형 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선 울릉 발전의 최대 과제로 꼽히는 접근성 개선을 위해 울릉공항과 사동항을 연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과 종단안전구역 확장을 검토하고, 사동항 3단계 개발을 통해 대형 여객선 접안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공항과 항만, 도동권을 연결하는 환승체계를 구축해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최근 오징어 어획량 감소 등 어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데이터 기반 조업 지원 시스템을 도입하고 어종 다변화와 수산물 가공·유통 산업 육성을 통해 어민 소득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죽도와 성인봉, 해안 절경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숙박·문화·야간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독도 관광 접근성과 안전 인프라도 강화해 울릉·독도를 동해안 대표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청사진도 내놨다. ‘에메랄드 울릉 프로젝트’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자립 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응급 분야 미래 모빌리티 실증사업을 추진해 도서형 첨단기술 실증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주택 공급 확대, 공공의료 확충, 돌봄 및 교육체계 강화, 생활SOC 개선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울릉은 대한민국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교통과 산업, 삶의 기반을 함께 바꿔 사람이 돌아오는 울릉, 지속가능한 울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