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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라운드 12언더파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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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라운드 12언더파 단독 선두

2라운드 마친 후 미디어센터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권성열. 사진=KPGA이미지 확대보기
2라운드 마친 후 미디어센터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권성열. 사진=KPGA
권성열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026 시즌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9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 토요일 시작하는 3라운드 본격적인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권성열은 17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올드코스. Par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기록해 9언더파 63타를 쳤다.

1라운드 3언더파 공동14위였던 권성열은 2라운드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전날 공동선두였던 이상엽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나섰다.

권성열은 2018년 SK텔레콤 첫 우승한 권성열은 작년 제네시스포인트 94위로 2013년 KPGA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시드를 잃고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 나가 18위로 올해 출전권을 얻었다.
지난 시즌 부진했던 이유에 대해 권성열은 "기술적인 부분은 늘 일관되게 잡혀 있기 때문에 매년 같다. 체력적인 부분이 약해지는 것을 느껴서 작년부터 달리기를 매일 했다. 72홀을 돌기 어렵지 않을 정도의 체력으로 끌어올리려고 노력했다. 체력 관리를 하지 않으면 젊은 선수들한테 밀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1라운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로 출발한 이상엽이 이날 6타를 더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2위에 올랐다.

작년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순위 1위를 차지한 옥태훈은 7언더파를 쳐 정찬민과 함께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전날 공동31위에서 공동3위로 뛰어올랐다.

해외투어에서 3승을 한 왕정훈은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과해 이번 시즌 KPGA투어 '신인'으로 출전하고 있다. 2라운드 5언더파 67타로 허인회, 김우현, 이형준과 8언더파 136타를 적어 공동5위를 기록했다.

작년 이 대회 우승한 김백준이 장유빈, 김홍택, 전가람, 김성현 등과 6언더파 138타로 공동12위로 토요일 선두권을 향해 나선다.
김연섭이 이날 4번홀(파3)에서 올해 첫 홀인원을 기록해 세라젬 부상을 받았지만, 1언더파 143타로 공동63위에 그쳐 1타차 컷탈락해 홀인원의 기운을 받지 못했다.

컷오프 2언더파 142타 62명이 3라운드에 진출해 내일부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한다.

통산 상금 60억원 돌파에 도전중인 박상현은 허리통증으로 2라운드 시작 전에 기권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