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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인천시교육청, '제3회 읽걷쓰 출판전시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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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인천시교육청, '제3회 읽걷쓰 출판전시회' 대성황

도종환 시인 등 독서의 가치 주제 강연
‘읽기·걷기·쓰기’ 시민 누구나 체험 현장
2026년 제3회 읽걷쓰 출판전시회 전경.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2026년 제3회 읽걷쓰 출판전시회 전경.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6년 제3회 읽걷쓰 출판전시회’를 개최했는데 성황을 이루었다는 속보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책을 매개로 시민과 학생, 작가가 함께 어우러진 ‘읽기·걷기·쓰기’의 가치를 공유하는 독서문화 행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관련,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일구어 온 독서 활동 및 글쓰기 성과를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서, 18일을 끝으로 전시회는 막을 내린다.

특히 올해는 '독서국가, 독서인천'을 주제로, 인천시교육청이 그동안 일구어 온 독서문화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학생과 시민이 직접 책을 쓰고 펴내는 생생한 출판 현장으로 꾸며졌다.
17일 오후 열린 개회식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어 도종환 시인과 조희연 독서국가추진위원회 위원장이 독서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전시회에서는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비롯해 읽걷쓰 출판도서 전시, 독서교육 선도학교와 읽걷쓰 이끎학교의 교육과정 공유,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그중에서도 시민과 작가가 책을 매개로 직접 호흡하는 북콘서트가 눈길을 끈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차인표 작가가 장편소설 ‘그들의 하루’를 통해 독자들과 만났다.

이튿날인 18일에는 김금희 소설가가 ‘대온실 수리 보고서’로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일 차 북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의 김겨울 작가가 진행을 맡아, 작가와 독자를 잇는 풍성한 대화를 이끄는 시간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학생과 시민들은 전시장에서 기록된 자신의 이야기들을 살펴보고, 작가 강연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면서, 깊이 있는 독서문화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출판전시회는 학생과 시민이 책을 읽는 독자를 넘어, 직접 쓰고 펴내는 저자로 만나는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공공도서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