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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사, KLPGA 점프투어 4차전 연장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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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사, KLPGA 점프투어 4차전 연장우승

김나사. 사진=KLPGA이미지 확대보기
김나사. 사진=KLPGA
김나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점프투어 4차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나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부여군백제컨트리클럽(한성-웅진코스.Par72)에서 열린 ‘2026 제주공항렌트카-백제CC 점프투어 4차전(총상금 3000만원)에서 1라운드 2언더파 70타, 2라운드 5언더파 67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제출해 전이안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1차전에서 김나사는 3m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파로 마친 전이안을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김나사는 “마지막 연장 우승 퍼트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직은 얼떨떨한 기분이지만, 그토록 간절히 바랐던 점프투어 우승을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복싱을 하다 골프로 전향한 김나사는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여러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실력을 다졌다. 2022 오사카부 고등학교 골프선수권추계대회 3위, 2023 오사카부 고등학교 골프선수권추계대회와 제4회 간사이 고등학교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기록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지난해 KLPGA 2025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본선’에서 7위를 기록하며 준회원이 된 김나사는 이번 점프투어 우승을 계기로 정규투어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박지아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곽민지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1차전 우승자 성아진과 2차전 우승자 홍수민은 나란히 3언더파 141타를 적어 공동 8위로 마쳤고, 3차전 우승자 신예지는 3오버파 147타 공동 54위에 그쳤다. ​

점프투어 1차전~4차전 성적 10위에 오른 성아진, 홍수민, 신예지, 김나사 등 10명이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