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강화와 새 단장 마친 케이블카, 다시 운행
푸른 동해, 독도 품은 하늘길, 관광객 맞이 새 출발
절경을 한눈에 담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신
푸른 동해, 독도 품은 하늘길, 관광객 맞이 새 출발
절경을 한눈에 담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신
이미지 확대보기2일 도동지구에서 망향봉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는 오랫동안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아 왔다. 천천히 상승하는 캐빈 안에서 내려다보는 항구와 마을, 울창한 산세는 울릉도만이 가진 독특한 풍광을 선물한다.
망향봉 정상에서 만나는 감동의 풍경… 새 옷 입은 케이블카 운행 재개
이번에 운행을 재개한 케이블카는 눈에 띄게 달라진 외관으로 먼저 시선을 끈다. 지역의 특색을 담은 산뜻한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한층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울릉도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 있어 관광객들에게 섬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창밖 풍경은 더욱 웅장해진다. 짙푸른 동해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이 펼쳐지고, 기상이 좋은 날이면 수평선 너머 독도의 모습까지 만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은 케이블카 탑승 자체를 하나의 관광상품이 아닌 울릉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기억한다.
이미지 확대보기하늘과 바다를 잇는 특별한 여정, 울릉 관광의 상징이 다시 움직여
관광 인프라의 안전성 또한 한층 높아졌다.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와 점검이 이뤄지면서 이용객들은 보다 안심하고 하늘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울릉군은 안전을 바탕으로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섬 이미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행은 때로 목적지보다 그곳에 이르는 과정이 더 아름답다. 망향봉을 향해 천천히 오르는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보는 울릉도의 풍경은 그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섬, 그리고 독도를 향한 설렘이 있는 곳. 새롭게 단장한 케이블카는 오늘도 울릉도의 가장 아름다운 길 위를 조용히 달리고 있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