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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찬의 골프&]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고 싶은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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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찬의 골프&]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고 싶은 속내는?

벤츠차앞에서 포즈를 취한 박현경과 김민별(왼쪽). 사진=강병구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벤츠차앞에서 포즈를 취한 박현경과 김민별(왼쪽). 사진=강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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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기)=안성찬 대기자]"우승하려면 한국오여자오픈에서 해야지~"

선수들은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셔널타이틀인데다 메이저 대회다. 추가하자면 상금이다.
대한골프협회(KGA·회장 강형모)가 공동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한국오픈과 한국여자오픈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상금 률(率)'이 다르다.

기대한 것보다 많다는 얘기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도 특별한 대회를 제외하고는 우승상금은 총상금의 18%로 대개 결정된다. 2위 상금은 통상 우승 상금의 50%다.

그런데 한국오픈과 한국여자오픈은 우승 상금이 특별하다.

지난달 2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61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총상금은 14억원이다. 그런데 우승상금이 5억원이다. 35.71%가 우승자에게 돌아간 것이다.

양지호는 우승하고 우승 상금 5억원에다가 LIV골프에서 제공한 특별상금 2억원을 보태 무려 7억원을 받았다. 국내 최고액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처음 스폰서로 나선 한국여자오픈도 마찬가지다.

1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1·6663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여자 대회중 가장 많은 상금인 총상금 15억원에다 우승 상금이 4억원이다. 26.67%로다. 지난해보다 총상금이 3억원, 우승 상금이 1억원 증액됐다.

물론 KLPGA투어에서도 우승 상금이 '배(倍)'가 된 적이 있다. 지난해 덕신EPC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배소현은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에다 덕신 EPC 회장이 시원하게 보너스로 우승 상금만큼 더 준것이다.

8일(한국시간) 끝난 USGA가 주최한 US여자오픈은 총상금 1250만 달러, 우승 상금이 250만 달러였다. 20%였다.

PGA투어 시그니처 대회도 별 차이가 없다. 총상금 2000만 달러에 우승 상금이 380만~400만 달러다. 20% 정도 된다.

우승 상금을 높여 놓으면 선수들에게는 엄청난 매력이 있다. 무조건 우승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겠지만 경기력을 높이려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것이다. 특히, 한국여자오픈에 컨다션 등 모둔 것울 맞출 것이다. 협회와 메인 스폰서 입장에서는 우승 상금이 '당근'일 수 있다.

한국여자오픈 우승트로피. 사진=강병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여자오픈 우승트로피. 사진=강병구 기자


▲다음은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상금배분​표

1위 300,000,000원

2위 120,000,000원

3위 75,000,000원

4위 52,000,000원

5위 42,000,000원

6위 37,000,000원

7위 34,000,000원

8위 30,000,000원

9위 27,500,000원

10위 24,200,000원

11위 21,600,000원

12위 19,700,000원

13위 18,100,000원

14위 16,600,000원

15위 15,400,000원

16위 14,600,000원

17위 14,000,000원

18위 13,500,000원

19위 13,000,000원

20위 12,500,000원

21위 12,100,000원

22위 11,700,000원

23위 11,300,000원

24위 10,900,000원

25위 10,500,000원

26위 10,100,000원

27위 9,700,000원

28위 9,400,000원

29위 9,100,000원

30위 8,800,000원

31위 8,500,000원

32위 8,200,000원

33위 8,000,000원

34위 7,800,000원

35위 7,600,000원

36위 7,400,000원

37위 7,200,000원

38위 7,000,000원

39위 6,800,000원

40위 6,600,000원

41위 6,400,000원

42위 6,200,000원

43위 6,000,000원

44위 5,900,000원

45위 5,800,000원

46위 5,700,000원

47위 5,600,000원

48위 5,500,000원

49위 5,400,000원

50위 5,300,000원

51위 5,200,000원

52위 5,100,000원

53위 5,000,000원

54위 4,900,000원

55위 4,800,000원

56위 4,700,000원

57위 4,600,000원

58위 4,500,000원

59위 4,400,000원

60위 4,300,000원

61위 4,200,000원

62위 4,100,000원

63위 4,000,000원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