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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도 학생들에 학용품 지원…교육격차 해소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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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도 학생들에 학용품 지원…교육격차 해소 힘 보태

연필·필통 등 실용 문구류 전달...“미래세대 위한 지속적 나눔 이어갈 것”
노상섭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와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학용품 후원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울릉도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을 위해 학용품 200여 세트를 지원했다.사진=독도사랑운동본부 이미지 확대보기
노상섭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와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학용품 후원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울릉도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을 위해 학용품 200여 세트를 지원했다.사진=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울릉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에 나섰다. 독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성장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에 필요한 문구류를 지원하며 교육 복지 확대에 힘을 보탰다.

10일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독도사랑운동본부가 후원한 학용품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생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물품은 연필과 볼펜, 필통 등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구류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학교별 재학생 현황을 반영해 물품을 일일이 분류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거쳐 배부 체계를 마련했다.

첫 전달은 이날 저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후 울릉초등학교와 천부초등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로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이번 후원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울릉도 학생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서지역 특성상 교육 관련 물품 수급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 선정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노상섭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는 “울릉도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도와 울릉도의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학생들도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저동초등학교 학생 대표는 “친구들과 함께 필요한 학용품을 받게 돼 기쁘다”며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도 더욱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사회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물품들이 지원되면서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장금숙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위원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원 물품이 모든 학생들에게 차질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전달이 마무리되는 대로 학교별 수령 현황을 정리해 후원기관에 결과를 공유하는 등 투명한 배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