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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장타자' 김서아,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산토리 16언더파 단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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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장타자' 김서아,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산토리 16언더파 단독 3위

김서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김서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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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일본 산토리에서 돌풍을 일으킨 여중생 김서아(14·안양 신성중2)가 아쉽게 역전승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장타력을 앞세워 3위에 오르며 일본 골프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14일 일본 효고현 고베의 로코 국제 골프클럽(파72, ·661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5000만엔) 최종일 4라운드.

김서아는 버디 7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72타(63-69-72-68)를 쳐 단독 3위에 올랐다. 선두와 3타 차다.
김서아는 지난 4월 초청받아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더 시에나 오픈에서 300야드를 날리는 장타력으로 공동 4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준 데 이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KLPGA 최연소 홀인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었다.

김서아는 올해 주니어랭킹 11위에 올라 10명을 선발한 주니어상비군에 아쉽게 발탁되지 못했다.

구와키 시호(23·일본)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9타(64-65-70-70)를 쳐 나가이 가나(일본)를 1타 차로 제치고 진땀승을 거뒀다.

시호는 올 시즌 스카이 RKB 레이디스 클래식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2승을 올리며 통산 5승을 올렸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