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세 번째 광역버스 3303번(부발~잠실역) 친환경 수소전기차로 본격 운행
중리신도시 231번 증차·백사면 오지 286번 투입 등 생활권 맞춤형 ‘교통복지’ 시동
중리신도시 231번 증차·백사면 오지 286번 투입 등 생활권 맞춤형 ‘교통복지’ 시동
이미지 확대보기민선 9기 닻을 올린 이천시가 시민들의 고질적인 출퇴근길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랭킹 1위 과제’로 대대적인 대중교통 체질 개선에 착수했다.
이천시는 서울 핵심 권역을 빠르게 잇는 광역버스 라인을 추가로 개통하는 동시에, 대규모 신규 입주가 한창인 택지지구와 교통 소외 오지 마을을 촘촘히 엮는 맞춤형 버스 노선 확충안을 마련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차고지 현장서 수소버스 점검…잠실역 직행 ‘3303번’ 출격
이번 교통 개혁의 핵심 물꼬는 서울 동남권으로 향하는 세 번째 광역 노선인 3303번 직행버스가 튼다.
오는 13일 첫 시동을 거는 이 노선은 부발읍 응암리를 기점으로 신하리, 증포동, 백사나들목(IC)을 다이렉트로 통과해 서울 잠실역(1번·11번 출구)까지 쾌속으로 질주하게 된다.
지난해 정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심의를 통과한 이후, 시는 운송사업체 선정부터 신규 차량 입고, 운전원 수급 및 면허 발급 등 복잡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완수했다. 특히 이번 노선에는 최첨단 수소전기버스가 전격 도입된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조주환 시의회의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개통을 앞둔 버스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좌석 배치와 안전 인프라를 일일이 스크리닝하며 실전 운행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중리택지 맞춤형 증차…교통 사각지대 현방리도 버스 닿는다
시는 서울행 광역망 확대에 머무르지 않고, 내부 생활권 대중교통망도 정밀하게 재단했다.
- 중리택지지구 대책 (13일 시행): 이천 지역 최초의 공공택지개발지구인 중리동 일대 입주민들을 위해 시내버스 231번 노선을 2대 늘려 증차하고 해당 지구를 직접 경유하도록 연장했다. 시내 중심가는 물론 부발읍과 SK하이닉스 공업단지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돼 직장인들의 출퇴근 동선이 대폭 단축된다.
- 교통 소외지역 해소 (6일 이미 가동):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했던 백사면 현방리 주민들을 위한 시내버스 286번 노선이 지난 6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사각지대에 놓였던 외곽 주민들이 이천역과 원도심 핵심 거점으로 가볍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안방 앞까지 촘촘하게”…이천 전역 ‘교통복지화’ 골자
이천시의 이 같은 광역·시내버스 동시 개혁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보편적인 이동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민선 9기 핵심 슬로건에 기반하고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차고지 점검 현장에서 “새로운 이천의 문을 여는 민선 9기 행정은 시민들이 매일 아침 길거리에서 체감하는 교통 불편을 확실하게 지워내는 혁신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성 시장은 “서울로 향하는 광역 쾌속 교통망을 지속적으로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 주거단지와 농촌 오지 마을까지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그물망 대중교통 생태계를 완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 복지 모범도시’를 가꾸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속보]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첫날 13.08% 급등...마이크론은 1...](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71105221406918e250e8e18839123611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