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40주년 기념 공공미술 공모·공연예술축제 자원활동가 모집
시민 아이디어가 도시 공간으로, 시민 참여가 축제 경쟁력으로 이어져
시민 아이디어가 도시 공간으로, 시민 참여가 축제 경쟁력으로 이어져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 승격 40주년 기념 공공미술 프로젝트 '함께 만든 40년, 함께 그리는 과천' 작품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기억하는 과천의 과거와 미래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이를 하나의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구성해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야외공간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작품 공모를 넘어 시민의 이야기를 도시 공간에 담아내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모 주제는 '과천 40년, 과천을 잇다. 미래를 그리다!'로 자연과 도시 풍경, 추억과 일상, 문화와 역사, 축제, 미래 모습 등 시민이 생각하는 과천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전시와 기록물 제작, 홍보 콘텐츠 등에도 활용되며 참여 시민에게는 시 승격 40주년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시민 참여를 도시문화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를 함께 운영할 자원활동가 '지팡이(G-PANG E)' 모집도 시작했다.
오는 8월 26일까지 최대 100명을 선발하며, 만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과천시민회관과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공연장 운영 지원과 관람객 안내, 안전관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 퍼레이드 진행 등 축제 운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에 앞서 9월 5일에는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실시해 축제 운영 방식과 안전수칙, 분야별 역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활동을 마친 자원활동가에게는 봉사활동 실적 인정과 함께 수료증, 축제 기념 티셔츠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시는 시민이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기획과 운영, 창작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확대해 도시의 문화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민의 손으로 만든 공공미술과 시민이 함께 운영하는 축제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시민의 생각과 추억이 도시의 문화자산으로 남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과천공연예술축제 역시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과천만의 문화도시 경쟁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