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예방물품부터 보양식·건강점검·이미용까지 지역별 맞춤 봉사
이미지 확대보기장기화하는 폭염이 일상 속 건강 위험으로 이어지면서 봉사 현장도 거리와 공원에서 취약계층의 생활공간까지 넓어졌다. 이번 활동 역시 단순한 물품 전달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찾아 제공하는 방식에 무게가 실렸다.
이미지 확대보기하남지부는 8월 2일 하남풍산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얼음물과 포도당 캔디를 전달했다. 역사 주변뿐 아니라 인근 공원의 맨발걷기길과 물놀이장, 주차장 등을 찾아 준비한 얼음물 100병을 나눴다.
수원지부는 8월 1일 시민 150명에게 얼음물과 쿨링시트, 이온 캔디를 담은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고, 성남지부는 7월 30일 모란시장 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냉수를 나누며 여름철 건강관리를 도왔다.
이미지 확대보기거리에서 시작된 활동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한 생활 지원으로 이어졌다.
동탄지부는 7월 13~14일 초복을 앞두고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회원 20명에게 한방삼계탕과 배추겉절이를 전달했다.
강동지부는 7월 24일 서울 송파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12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습제와 모기기피제 등 여름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수원지부와 성남지부는 7월 27일 정전협상 체결일을 맞아 전쟁 사진 전시와 참전 경험 청취, 감사 메시지 작성 등 보훈 활동도 진행했다.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질수록 주변의 취약한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각 지역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