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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고교생 직무탐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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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고교생 직무탐험 참가자 모집

안산지역 대상 6일까지...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기관 대학 등 현장 체험
스마트제조 청년 교육생 모집도... 교육비 무료, 교육수당 지급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기테크노파크이미지 확대보기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가 청소년 진로 탐색부터 청년 취업, 예비창업자 육성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경기테크노파크는 안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SV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탐험투어' 참가자를 오는 8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8개 연구기관과 대학, 병원,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실제 연구·행정 현장을 체험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경기테크노파크 등을 찾아 연구실과 시험실, 병원 연구공간 등을 둘러보고 연구원과 행정 전문가들로부터 직무 경험과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도 본격 추진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현대엔지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도권 권역 사업단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30일부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교육은 스마트제조 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기술트랙과 생산기술 중심의 생산트랙으로 나눠 운영된다. PLC 기반 설비 제어, 제조 데이터 분석, 생산자동화, 가상공장 구축 실습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거주 청년 구직자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출석률에 따라 교육수당을 지급하고 AI 기반 취업 컨설팅과 직장 적응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도권 스마트제조 기업과 연계한 최대 3개월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식재산 기반 창업 지원도 이어졌다.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최근 '2026년 IP창업교육(30~3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예비창업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청년 창업, 세무·회계, 비즈니스 모델 검증과 마케팅 등 기수별 특화 과정을 마련해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IP디딤돌 아이디어 권리화 사업 등을 연계해 아이디어가 특허 등 지식재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진로 체험과 산업현장 실무교육, 창업 지원을 연계한 미래인재 육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미래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부터 청년 취업, 기술창업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