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다연이 2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축포가 터지는 가운데 레드카펫을 걸으며 환하게 인사하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이다연은 KLPGA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사진=강병구 기자
[원주(강원)=강병구 기자] 이다연이 2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뒤 축포 속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푸른 하늘 위에는 대회 비행선이 떠 있고, 뒤편에서는 형형색색의 축포가 터졌다. 레드카펫 위를 걷는 이다연의 환한 표정에는 나흘간의 긴 승부를 끝낸 안도감과 통산 10승을 완성한 벅찬 기쁨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 번의 우승도 쉽지 않은 KLPGA투어에서 마침내 두 자릿수 승수를 채운 이다연. 오로라의 여름 하늘 아래 펼쳐진 화려한 세리머니는 그의 10번째 우승을 더욱 특별한 장면으로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