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남다른상점' 역대 최고 매출
성남문화재단, 지역 작가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소년 주도 교류활동 확대
성남시가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지역 예술인 지원,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잇달아 추진하며 산업과 문화,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성남문화재단, 지역 작가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소년 주도 교류활동 확대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간 유통망과 연계한 기업 판로 지원, 지역 예술인 창작 기반 확대,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 미래 인재 육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와 공동 개최한 '제13회 남다른상점'이다.
지난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식품·패션·뷰티·생활용품 분야 지역 중소기업 20곳이 참여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2019년 첫 행사와 비교하면 매출이 약 45% 증가했으며, 소비 위축 속에서도 높은 판매 실적을 거두면서 성남 대표 판로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뿐 아니라 현대그린푸드 계열 카페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해 대기업 유통망과 연계한 새로운 상생 모델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장은 "남다른상점은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는 대표 플랫폼"이라며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작가 지원사업인 '2026 성남작가조명전' 세 번째 전시로 유지민 작가의 '잔류하는 움직임'을 오는 9월 27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요가 수행을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해 신체의 움직임과 감각을 회화로 표현한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전시와 함께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아침 요가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이 작품 감상과 신체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대미술을 몸의 감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청소년 분야에서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자치기구 연합 파자마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학생회연합, 청소년동아리연합 등 8개 자치기구에서 70여 명이 참여해 팀별 체육활동과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웠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자치기구 간 네트워크 확대와 청소년 참여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
이경주 정자유스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에서 출발한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산업과 문화, 청소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 성장과 시민 문화 향유,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함께 이끄는 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