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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와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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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와 간담

대책위 "주민 건강·환경 우려...재검토 필요" 주장
반인숙 의장 "다양한 의견 경청, 신중하게 살펴보겠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31일 소통회의실에서 양성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안성시의회는 지난 31일 소통회의실에서 양성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의회
안성시의회가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추진을 둘러싼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시민 생활환경과 직결된 현안에 대한 소통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31일 소통회의실에서 양성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과정과 주민 우려 사항,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인숙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양성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대대책위원회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가 주민 건강권과 환경권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당성과 주민 의견 수렴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행정 절차를 중단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요청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들의 우려 사항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반인숙 의장은 "의료폐기물 소각장 문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전달받은 주민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 앞으로 예정된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