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체계 확대…마을버스 도입도 추진하며 정주여건 개선
이미지 확대보기앞서 성수석 이천시장은 지난 3일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를 찾아 교육시설 운영 현황과 실습환경을 점검하고, '경기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Full-Stack 엔지니어 양성과정'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4월 문을 연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운영을 맡아 학생 대상 진로교육부터 청년·중장년 취업과정, 기업 재직자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개강한 미래기술학교 2기 과정에서는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와 전·후공정 실습, 시스템반도체 설계, 현장 프로젝트, 취업 멘토링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산업 기반 확대와 함께 시민 생활환경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최근 민선 9기 두 번째 교통정책으로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조례 제정 절차에 착수했다. 교통 취약지역과 신규 주거단지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산업도시 성장에 걸맞은 교통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례안에는 운행 기준과 재정지원, 사후관리 체계를 담았으며, 입법예고와 조례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마을버스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성수석 시장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시작된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지역에서 양성하는 한편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체계도 함께 구축해 산업과 삶의 질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