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5명, 국가상비군 14명 등 180명 출전
이미지 확대보기오는 11일 한국 아마추어 골프계의 산실인 제33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경북 경산의 대구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해 나흘간 펼쳐진다.
올해 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력 변별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대한골프협회(KGA) 및 대회 조직위원회는 기존 파72 였던 코스를 파71로 변경해 대회를 운영한다.
파를 조정한 홀은 15번홀(동코스 6번홀)로 기존에 '파5'로 운영되던 홀을 올해부터 '파4' 홀로 변경해 전장을 늘렸다. 이로 인해 선수들 간의 스코어 차이가 더욱 벌어지며 한층 더 치열한 명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 지역 경제인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이 주최한다. 이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은 국내 최초의 순수 골프 장학 재단으로 한국 골프 유망주의 성장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
국내 골프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겸하는 송암배는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수많은 골프 유망주들이 이 대회를 통해 프로 무대로 진출하며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암배를 거쳐 간 선수들은 세계 무대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여자부에선 박세리(LPGA 한국인 최다 25승), 박인비(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 21승), 고진영, 김미현, 김효주, 박성현, 유소연, 장하나, 박민지, 최혜진, 이예원, 박현경, 조아연, 정윤지, 방신실 등 수 많은 스타들이 이 대회를 거쳐갔다.
남자부에서는 김주형, 배상문, 임성재, 김비오, 허인회, 서요섭, 김대현, 장유빈 등 정상급 선수들이 송암배 출신이다.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되며, 코스레코드, 홀인원 기록자에게도 특별상이 수여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