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국마사회 영남본부, 수해 이재민 돕고 신예 경주마 발굴 ‘눈길’

글로벌이코노믹

한국마사회 영남본부, 수해 이재민 돕고 신예 경주마 발굴 ‘눈길’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이재민 지원과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내놓았다. 사진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전경. 사진=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이재민 지원과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내놓았다. 사진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전경. 사진=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
한국마사회가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내놓았다.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이재민 지원과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통영과 거제 등 수해 지역의 침수시설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사회 영남지역본부는 지난해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당시에도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재난 발생 때마다 지역사회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산불 피해를 입은 경주마를 구조해 치료하고 대피 기간 보호했으며, 부산·경남지역 수해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과 현장 봉사활동도 이어온 바 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장은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경마장에서는 신예 경주마들의 경쟁도 펼쳐졌다.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각각 제8회 ‘Rookie Stakes@서울’과 제6회 ‘Rookie Stakes@영남’을 개최했다. 두 경주는 2세마를 대상으로 1200m에서 진행됐다.

서울에서는 ‘호프케이’가 초반부터 선두를 잡은 뒤 끝까지 자리를 내주지 않는 경주를 펼쳤다. 결승선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호프케이는 2위마를 5마신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부산경남에서는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다. ‘두바이하트’가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선두권을 추월하며 우승했다. 경주 초반에는 데뷔전에서 7마신 차 승리를 거둔 ‘세라프’가 앞선 흐름을 이끌었지만, 외곽에서 기회를 엿보던 두바이하트가 결승선 앞 200m에서 속도를 끌어올려 순위를 뒤집었다.
두바이하트는 출전마 가운데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아 단승식 배당률이 29.1배에 달했다. 비가 내려 주로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막판 추입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6일 Rookie Stakes@영남 결승선 직전 달리는 두바이하트(9번마)와 조인권 기수. 사진=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6일 Rookie Stakes@영남 결승선 직전 달리는 두바이하트(9번마)와 조인권 기수. 사진=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