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돔경기운영처와 협의체 구성· 지역상권 활성화 논의
연 150억 수익 창출 시설에 걸맞은 지역 동반성장 모델 구축 '속도'
연 150억 수익 창출 시설에 걸맞은 지역 동반성장 모델 구축 '속도'
이미지 확대보기김 의원은 지난 20일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운영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척스카이돔 운영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반영할 주민협의체 구성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상권 살리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연간 150억 수익 시설… "일회성 행사 넘어 지역상생 채널 구축 시급"
고척스카이돔은 프로야구 시즌은 물론 대형 콘서트와 각종 시상식 등 연중 대규모 행사가 끊이지 않는 서울 서남권의 핵심 거점이다.
지난해에만 150억 원의 수입을 기록할 정도로 막대한 인파가 몰리는 만큼, 시설 운영이 인근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상당하다.
김미주 의원은 "고척스카이돔은 단순한 대형 스포츠 시설을 넘어 고척동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상생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주민들과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인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해 시설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행사 유치… "주민협의체 통해 실질적 대책 마련"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척스카이돔을 활용해 인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행사 유치 방안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김진규 돔경기장운영처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고척스카이돔이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는 28일 고척돔 광장에서는 고척1동 마을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필두로 향후 정식 주민협의체가 출범하게 되면, 고척스카이돔과 지역사회를 잇는 더욱 실효성 있는 상생 모델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