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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10월 8일 뉴코리아컨트리클럽 개최...총상금 200만달러 108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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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10월 8일 뉴코리아컨트리클럽 개최...총상금 200만달러 108명 출전

2026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이미지 확대보기
2026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작년 김효주가 국내팬들 앞에서 멋진 경기력으로 우승했던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글로벌 시리즈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오는 10월 8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아람코 코리아챔피언십은 지난해까지 팀 경기와 개인전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 4일간 72홀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로 바뀐다. 대회 성적에 따라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도 부여된다.

올해 대회에는 메이저 챔피언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자, LET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등 총 108명이 출전한다. 현재 메이저 챔피언이자 LPGA투어 통산 6승을 기록한 다니엘 강(Danielle Grace Kang)과 LET 통산 2승 및 미국 솔하임컵 우승 멤버인 앨리슨 리(Alison Lee)가 출전을 확정했다.

다니엘 강은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것은 언제나 특별하다. 한국 팬들은 골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매 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다. 다시 한국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앨리슨 리는 “한국에서 경기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4일간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하게 돼 더욱 기대된다”며 “경기뿐 아니라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어린 여자 선수들과 주니어 골퍼들이 스포츠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에는 호스트 파트너인 코오롱그룹과 함께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스포츠 및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사우디 비즈니스 패널을 비롯해 여성 스포츠와 관광을 주제로 한 패널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국내 기업 관계자와 골프 사우디 관계자, 사우디 골프 관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국 간 스포츠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 관광 분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은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이 올해부터 4일간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대회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경제·문화·스포츠 분야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가 열리는 나흘간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주니어 골퍼, 일반 갤러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너먼트 빌리지도 확대 운영된다. 토너먼트 빌리지에서는 골프 체험존과 골프 시뮬레이터, 대회 공식 상품 및 경품이 제공되는 니어리스트 투 더 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LET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니어 골프 클리닉도 마련된다. K-푸드 마켓과 라이프스타일 팝업, 커피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되며, 대회 마지막 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갤러리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무료 건강 검진을 비롯해 핑크리본 캠페인과 자선 버디 이벤트 등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