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남정보대학교 국방산업학과는 최근 교내 IT빌딩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산 분야 진로 특강인 ‘K-방산 인사이트’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국방산업학과와 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방산 중소기업과 연계한 진로 탐색에 초점을 맞췄다.
강연에는 부산국방벤처센터 김경태 선임연구원과 부산 소재 방산기업 ㈜종한의 정재원 이사가 참여했다. 김 선임연구원은 부산·경남 지역 방위산업의 특징과 기업 유형, 업계에서 요구하는 역량 등을 설명했고, 정 이사는 실제 신입사원의 업무와 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소개했다.
학생들에게 제시된 취업 준비 과정은 구체적이었다. 목표 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과 직무를 분석하고, 요구되는 역량을 파악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후 실제 취업 지원으로 이어가는 5단계 방식이다. 단순히 방산업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 과정을 단계별로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의 반응 확인과 119 신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요청, 가슴압박 등 기본적인 대응 절차가 단계별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마네킹을 이용해 가슴압박 위치와 깊이, 속도 등을 직접 확인하며 반복적으로 실습했다. 음식물 등으로 기도가 막힌 상황을 가정한 기도 폐쇄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동의과학대는 참가자의 연령과 이해 수준을 고려해 설명을 쉽게 구성하고 직접 동작을 해보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응급구조과 학생들에게는 전공에서 익힌 지식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실무 경험이 됐다.
두 대학의 프로그램은 분야는 다르지만 교육 내용을 실제 현장과 연결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경남정보대는 기업 관계자와 방산 지원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고, 동의과학대는 전공 교육을 시민 안전교육으로 확장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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