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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미디어센터, '고민을 콘텐츠로'…이혜민 PD와 창작 노하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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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미디어센터, '고민을 콘텐츠로'…이혜민 PD와 창작 노하우 나눈다

10월 29일 '수미C의 성덕일지' 마지막 강연…'요즘사' 이혜민 PD 초청
9년간 400여 명 인터뷰 경험 공유…10월 1일부터 참가 신청
수원문화재단 ‘수미C의 성덕일지’ 포스터. 사진=수원문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수원문화재단 ‘수미C의 성덕일지’ 포스터. 사진=수원문화재단
일상의 고민을 자신만의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들어볼 수 있는 창작 강연이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0월 29일 2026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마지막 강연으로 '크리에이터 숏-전 : 내 고민을 콘텐츠로 만드는 법'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유튜브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요즘사)'을 운영하는 이혜민 PD가 강연자로 나선다. '고민에서 시작하는 기획'을 주제로 자신이 가진 문제의식과 관심사를 콘텐츠로 구체화해 온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 PD는 2017년부터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과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다양한 삶의 모습을 기록해 왔다. 9년 동안 만난 인터뷰이는 약 400명에 이른다. 현재 약 1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요즘사'를 통해 정해진 답을 제시하기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이 같은 인터뷰 경험이 실제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오랜 기간 축적한 삶의 사례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기획으로 연결했는지 살펴보고, 조회수나 수익과는 다른 관점에서 자신다운 삶을 기록하며 발견한 가치도 전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전문 크리에이터의 창작 과정과 제작 뒷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수원시미디어센터가 마련한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서 벗어나 시민들이 자신의 관심과 취향을 직접 창작으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선 강연에서는 '띱'의 윤태용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겨울서점' 김겨울 작가, '남도형의 블루클럽' 남도형 성우가 참여해 각자의 창작 경험을 소개했다. 이혜민 PD의 강연은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순서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수원시미디어센터 네이버예약을 통해 받는다. 사전 신청 이후 좌석이 남을 경우 강연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고민을 창작의 씨앗으로 삼아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실질적인 기획 노하우를 듣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다운 삶'의 레퍼런스를 찾고자 하는 예비 창작자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