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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월 3일 G-스타디움서 책·드론 한자리…시민 체험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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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월 3일 G-스타디움서 책·드론 한자리…시민 체험행사 풍성

제10회 북 페스티벌·드론 체험의 날 연계 개최
작가 특강부터 드론 조종·AR·AI 음악 체험까지
제10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제10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가 오는 10월 3일 G-스타디움 일원에서 제10회 북 페스티벌과 '드론 체험의 날'을 함께 열고 책과 문화, 미래기술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0일 시에 따르면, 먼저 오전 11시 G-스타디움 앞 광장에서는 '제10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올해 행사는 '책으로 텐(10)션업! - 북쳐핸섭'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책을 매개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10회를 맞은 북 페스티벌은 광주시민의 날과 연계해 독서 중심의 행사에서 문화와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의 한 책'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해든분식'의 동지아 작가도 시민들과 만난다. 작가 초청 특강과 사인회를 진행하고 책 속 이야기를 체험으로 옮긴 '미니 분식도시락 열쇠고리 만들기'도 운영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차 나눔과 필사, 문장 꾸미기, 독서 용품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무대에서는 음악공연과 마술쇼,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볼거리도 제공한다.

'리딩 온 경기'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시 ‘드론 체험의 날’ 포스터.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광주시 ‘드론 체험의 날’ 포스터. 사진=광주시


같은 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G-스타디움에서는 '2026년 광주시 드론 체험의 날'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물류와 농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는 드론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해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드론 문화 기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모의비행 장치를 이용해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다. 드론 축구 시범경기를 비롯해 증강현실(AR) 체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악 만들기 등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드론을 접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드론 문화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북 페스티벌과 드론 체험의 날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즐기고 미래기술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와 미래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