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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고양 방송영상밸리 마지막 대규모 주거용지 공급…2011세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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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고양 방송영상밸리 마지막 대규모 주거용지 공급…2011세대 규모

주상복합용지 7만7067㎡ 경쟁입찰…예정가격 6503억원
GTX-A 킨텍스역 인접…10월 26일 1순위·27일 2순위 입찰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토지이용계획도. 사진=GH이미지 확대보기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토지이용계획도. 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0일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내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사업지 내 주거시설 조성에 속도를 낸다.

이번 공급 대상은 주상복합용지 M1과 M2로, 전체 면적은 7만7067㎡다. 두 필지에는 총 2011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을 건립할 수 있다.

건축 기준은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이며 높이는 해발고도 160m 이하이며, 주거용도 비율은 90% 미만으로 정해졌다. 공동주택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두 필지의 공급예정가격은 합산 약 6503억원이다. 대금은 2년간 유이자 방식으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입찰은 1·2순위로 나눠 진행된다. 1순위에서는 M1과 M2를 일괄 공급하며 두 필지의 합산 입찰가격이 가장 높은 사업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1순위에서 유찰될 경우 2순위 입찰을 통해 두 필지를 각각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남아 있는 마지막 대규모 주거용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약 70만㎡ 규모에 조성 중인 도시개발사업지로, 방송과 영상, 미디어, 문화 기능을 집적한 수도권 서북부 자족거점 조성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공급 용지는 GTX-A 킨텍스역과 가까워 서울 주요 업무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자유로 킨텍스IC·장항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주거환경 측면에서는 한강과 일산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중앙 연결녹지를 통해 근린공원과 연계된다. 초등학교 부지와도 바로 인접해 있다.
입찰은 10월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체결할 예정이다.

GH는 이번 공급을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1순위 일괄 공급을 우선 추진한 뒤 유찰될 경우 필지별 공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