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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용인형 컬처노믹스Ⅲ', 춘천서 문화정책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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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용인형 컬처노믹스Ⅲ', 춘천서 문화정책 해법 찾는다

지방의회 정책지원·공연예술 창업 기반 점검…용인 특성 맞는 문화정책 모색
지난 29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Ⅲ 의원들이 춘천시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방문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용인특례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9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Ⅲ 의원들이 춘천시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방문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용인특례시의회
지역이 가진 문화자원을 도시의 경쟁력으로 연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29일부터 30일까지 춘천의 문화정책 현장을 찾았다.

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Ⅲ'는 춘천시를 방문해 지역문화 자원의 활용 방식과 문화예술 지원 현장을 살펴보고 용인시에 참고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다른 지역의 문화사업을 단순히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문화적 특성이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와 도시 발전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단체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춘천시의회를 찾아 지역 특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사례를 공유했다. 문화정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지방의회가 담당하는 역할과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 지원 사례도 살폈다. 공연예술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공연예술 분야의 창업지원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련 시설의 운영 방식도 점검했다.

특히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지역 문화생태계 활성화로 이어가는 현장 사례를 살펴보며 용인시 문화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했다.

연구단체가 주목한 것은 지역마다 다른 문화자원과 여건을 어떻게 정책으로 구체화하느냐다. 춘천에서 확인한 사례를 그대로 도입하기보다 용인이 보유한 문화적 특성과 도시 여건에 맞춰 적용 가능성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지방의회의 정책 지원 사례와 공연예술 창업 기반,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방식 등은 향후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 과정에서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은선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의 문화정책과 현장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의 사례를 폭넓게 살펴보면서 용인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문화정책과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