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BNK부산은행은 지난 2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금융역량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출범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10기 참가자들의 실무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부산지역 대학생 100여명이 10개 팀으로 나눠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캠코와 BNK부산은행의 업무와 연계된 금융·경제 분야 과제를 놓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주요 주제는 △AI를 활용한 캠코 국유재산 고객서비스 개선 △채무조정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생활 기반 플랫폼 홍보전략 △BNK부산은행 디지털 브랜딩 전략 등 4개 분야였다.
최우수상은 ‘BNK 마루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상생 방안’을 제시한 팀이 받았다. 우수상에는 개인 맞춤형 상품 검색을 제안한 ‘온네비(On-Navi)’가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한 새출발기금 활성화 방안’ 등 3개 아이디어가 뽑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발표에 그치지 않고 대학생들이 금융기관의 실제 업무와 관련된 과제를 직접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인 부산대 최해슬 학생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실무 중심의 금융 지식을 익히고 다른 대학 학생들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며 진로와 취업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캠코와 BNK부산은행은 지역 대학생의 금융·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BUFF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BUFF 10기에는 금융권 취업특강과 취업 컨설팅, AI 활용 면접 강의, 현직자 멘토링 등이 진행되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