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등 직주락 도시' 구상 본격화…시민 20명 공약이행평가단 출범
AI 혁신클러스터·K-컬처·K-한강 국가정원·지하철 연장 등 미래 성장사업 제시
AI 혁신클러스터·K-컬처·K-한강 국가정원·지하철 연장 등 미래 성장사업 제시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시민 대표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지역별 대표성과 균형을 고려해 구성했다.
이 시장은 민선9기 공약을 행정 내부에서 확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적정성을 살펴보고 추진 과정까지 점검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공약의 한 축은 하남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데 맞춰졌다.
교산신도시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K-컬처 복합콤플렉스와 K-한강 국가정원 추진, 캠프콜번 도시개발, 지하철 3·9호선 연장 등 도시의 산업과 문화, 교통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들이 주요 공약안에 포함됐다.
특히 취약한 경제 기반을 보완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사업들을 전면에 배치해 주거 중심의 도시구조를 일자리와 문화, 여가가 함께하는 직주락 도시로 확장하겠다는 것이 민선9기 구상의 방향이다.
이 시장은 이 과정에서 시민 검증을 공약 관리의 주요 축으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어 "각 권역을 대표하는 평가단 여러분께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완성되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104개 공약안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확정 이후에는 사업별 추진 과정과 이행 상황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한다. 사업을 변경하거나 조정할 필요가 발생할 경우에도 평가단의 검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시는 이날 평가단에서 나온 의견을 각 사업부서에 전달해 최종 검토한 뒤 오는 8일까지 민선9기 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