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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스마트시티상' 3년 연속 수상…AI 행정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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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스마트시티상' 3년 연속 수상…AI 행정 경쟁력 입증

AI전략국 신설·스마트 교통·자율주행 등 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1일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 스마트시티상을 3년 연속 수상하고 직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이미지 확대보기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1일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 스마트시티상을 3년 연속 수상하고 직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도시 운영과 행정서비스에 접목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스마트시티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시는 1일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 스마트시티상 전수식을 열고 수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시상식에서 이뤄졌다.

시는 2024년 처음 스마트시티상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스마트도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시는 첨단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생활과 행정 현장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스마트도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AI전략국'을 신설하고 시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전담 조직체계를 갖췄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도시 안전관리 체계도 고도화하고 있다. AI 기반 교통체계 구축과 자율주행버스 운행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늘려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마트도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3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기존 스마트도시 인프라와 AI 행정을 연계하는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며, 교통과 안전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년 연속 수상은 안양시가 추진해 온 스마트 도시 정책의 방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행정에 적극 활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안양'을 완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