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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수시 1차 경쟁률 7.61대 1…9255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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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수시 1차 경쟁률 7.61대 1…9255명 지원

반도체전자산업과 89대1 간호학과 63대1로 가장 높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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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전경
동의과학대학교의 2027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 9000명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반도체와 보건 분야 학과를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지역 전문대학의 산업 연계 학과와 보건계열에 대한 지원 수요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의과학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정원 내 기준 7.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정원 내 모집 인원은 1천43명이었으며 7천942명이 지원했다. 정원 외 모집까지 포함하면 전체 지원자는 9천255명으로 집계됐다.

정원 내 경쟁률은 지난해 7.08대 1보다 상승했다. 학교 측은 올해 모집 결과를 통해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등에 대한 지원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학과별로는 반도체전자산업과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고 전형에서 89대 1을 기록하며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보건계열에도 지원자가 몰렸다. 간호학과는 특성화고 전형에서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방사선과는 34대 1, 물리치료과는 30대 1로 집계됐다.

이번 결과는 산업 변화와 취업 수요에 대응한 학과와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보건계열에 지원이 집중되는 최근 전문대학 입시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반도체 분야와 보건의료 분야에서 높은 경쟁률이 나타나면서 관련 분야의 진로를 고려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동의과학대는 앞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별 성장과 취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인주 동의과학대 입학홍보처장은 수시모집 결과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 교육 경쟁력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