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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2013년 31개 지방 GDP 1경68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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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2013년 31개 지방 GDP 1경687조

[글로벌이코노믹=정영옥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2013년 31개 지방 총 GDP는 63조 위안(약 1경 687조 원)으로 국가 총 GDP보다 6조 1000억 위안(1034조 7430억 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GDP와 증가속도를 보면 아래와 같다.


31개 지방 2013년 GDP 총계 지역 GDP총량 [단위 위안(원)] 증가속도(%) 광둥성 6조2164억(약 1054조 4879억) 8.5 장쑤성 5조9162억8000만(약 1003조 5616억) 9.6 산둥성 5조4684억3000만(약 927조 6098억) 9.6 저장성 3조7568억5000만(약 637조 2745억) 8.2 허난성 3조2155억9000만(약 545조 4605억) 9.0 허베이성 2조8301억4000만(약 487조 6648억) 8.2 야오닝성 2조7077억7000만(약 459조 3193억) 8.7 쓰촨성 2조6260억8000만(약 445조 4620억) 10.0 후베이성 2조4668억5000만(약 418조 4518억) 10.1 후난성 2조4507억7000만(약 415조 7241억) 10.1 푸지엔성 2조1759억6000만(약 369조 1809억) 11.0 상하이 2조1602억1000만(약 366조 4364억) 7.7 베이징 1조9500억6000만(약 330조 7887억) 7.7 안후이성 1조9038억9000만(약 322조 9569억) 10.4 네이멍구자치구 1조6832억4000만(약 285조 5280억) 9.0 산시성 1조6045억2000만(약 272조1747억) 11.0 헤이룽장성 1조4382억9000만(약 243조9771억) 8.0 광시장주자치구 1조4370억(약 243조 7583억) 10.2 텐진 1조4370억2000만(약 243조 7617억) 12.5 장시성 1조4338억5000만(약 243조 2240억) 10.1 지린성 1조2981억5000만(약 220조 2518억) 8.3 충칭 1조2656억7000만(약 214조 6956억) 12.3 산시성 1조2602억2000만(약 213조 7711억) 8.9 윈난성 1조1720억9000만(약 198조 8216억) 12.1 신장위구르자치구 8360억2000만(약 141조 8141억) 11.0 구이저우성 8006억8000만(약 135조 8193억원) 12.5 간쑤성 6268억(약 106조 3241억) 10.8 하이난성 3146억5000만(약 533조 7408억) 9.9 닝샤후이주자치구 2565억1000만(약 435조 1179억) 9.8 칭하이성 2101억1000만(약 356조 4096억) 10.8 시장자치구 807억7000만(약 137조 1015억) 12.1 합계 63조9억7000만(약 1경 687조)

광둥성 총 GDP 6조 위안(약 1017조 7800 억원)으로 1위


중국 31개 지방 총 GDP 통계 결과 광둥성이 전년대비 8.5% 증가한 6조 2164억 위안(약 1054조 4879억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전년대비 9.6% 상승한 장쑤성으로 5조 9161억 8000만 위안(약 1003조 5616억 원)이며, 3위는 5조 4684억 3000만 위안(약 927조 6098억 원)을 기록한 산둥성이 차지했다.
베이징과 상하이 두 도시는 2013년 7.7%의 국가성장율과 동일한 GDP 성장속도를 보였으며, 나머지 29개 지방은 전국 평균을 초과했다. 그 중 구이저우와 톈진이 12.5%의 성장속도로 최고를 기록했다.

국가전체와 31개 지방 GDP차이 6조1164억7000만 위안(약 1037조5368억 원)


2013년 국가 총 GDP는 56조 8845억 위안(약 9649조 3177억 원)이었다. 31개 지방 총 GDP 63조 9억 7000만 위안(약 1경 687조 원)에 비해 6조 1000억 위안(약 1034조 7430억 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지방 GDP 합계가 국가 총 GDP보다 높게 나타나는 현상은 1985년 이후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방 GDP총계가 국가 GDP총계보다 많은 것은 지방에서 계산한 GDP에 거품이 끼어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중앙정부도 중국 회계시스템의 오류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거품이 발생하는 이유는 각 지방의 중복계산과 물가 등 기술적인 부문때문이다. 부가가치를 계산할 때 매출에서 원가를 공제해야 되는데, 각 지방정부는 자기 지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서로 자기 지역에 부가가치를 포함시키려 한다. 이로 인해 일부 항목이 주변 지역과 중복 계산되는 현상이 발생해 GDP수치는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역의 물가 차이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크게는 성도마다, 작게는 도시와 인접 마을에서도 물가차이가 상당수 발생한다. 동일 상품에서도 부가가치가 다르게 계산된다. 또한 일부 지방정부는 지도자들의 정치적 업적을 높게 평가받기 위해 유리한 방향과 과장된 수치로 보고하는 경향이 강하다. 중앙 정부는 이 같은 차이에 대해 전국 GDP총액의 10% 미만의 차이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변명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2014년 첫 번째 분기는 중국의 거시경제 지표가 약한 상태에서 출발했으나, 정부의 적극적인 개혁의지와 조치로 중국 경제성장의 미래는 점차 안정화되고 회복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1분기 GDP성장률은 전년보다 약간 하락한 7.2% 정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