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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두바이를 이슬람 경제수도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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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두바이를 이슬람 경제수도로 건설



▲아랍에미리트가관광산업육성에발벗고나섰다.
▲아랍에미리트가관광산업육성에발벗고나섰다.

아랍에미리트(UAE)가 두바이를 이슬람 경제수도로 건설한다는 목표로 할랄 친화적 관광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두바이는 이슬람 경제를 뒷받침하는 7개의 분야로 이슬람 금융을 비롯 할랄산업, 할랄투어, 이슬람 디지털경제, 이슬람 예술, 이슬람 경제표준, 이슬람 교육을 지정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46개의 이니셔티브를 설정하고, 최근 이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부다비 관광문화청도 최근들어 빠르게 성장하는 할랄투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여행사와 관련업계와 손잡고 이슬람문화와 관례에 부합하는 여행패키지를 본격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의 유명 할랄투어 여행사인 세렌디피티에 아부다비시장에 대한 테스트를 의뢰했다.

UAE의 2013년 관광경쟁력 지수는 4.86으로, 조사대상 140개국 중 28위를 기록했으며, 할랄친화적 관광분야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