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가스(Tokyo Gas Co., Ltd.)는 12월 중 도쿄 가스 싱가포르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설립 자본금은 240만 싱가포르달러(약 20억원)로 도쿄 가스의 100%자회사가 된다. 동남아시아에서 전개하는 사업 및 투자활동의 총괄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쿄가스 싱가포르는 공장·상업 시설용 에너지 솔루션의 제공 및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현지 에너지 관련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에너지 수송에서 공급까지 관련 사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