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온그룹이 이번에 사들인 비행기는 프랑스 소형기 생산 대기업인 ATR의 최신형 터보프로펠러기 ‘ATR72-600'기이다. 구매 비용은 총 10억 달러(약 1조 1186억원)에 이른다.
ATR72-600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도입될 예정이며, 라이온그룹 계열 저가항공사 라이온항공 등이 운항하게 된다. 이번 도입이 완료되면 라이온그룹은 총 100기를 확보하게 된다.
루즈디 키라나 라이온그룹 회장은 “ATR 기는 연료효율이 특히 우수하다”며 이번 발주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