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12.0% 감소한 8만4863명으로 상위 12개국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대만도 2.1% 감소한 10만8713명이었다. 말레이시아는 22.8% 증가한 9만9167명으로 상위 12개국 중에서 가장 크게 성장했으며 이밖에 캐나다와 영국이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1~9월 관광수입은 1577억3000만 페소(약 3조8990억원)로 이 중 한국이 450억8000만 페소(약 1조1143억원)를 차지해 전체 28.6%를 차지했다. 미국이 308억6000만 페소(약 7628억원), 호주 99억9000만 페소(약 2469억원), 일본 82억7000만 페소(약 2044억원), 중국70억8000만 페소(약 1750억원) 순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남식 기자